손흥민, 토트넘과 2026년까지 함께? 구단의 선택과 손흥민의 미래한국 축구의 자랑, 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시간을 조금 더 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영국의 유력 매체들은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며이 소식을 발 빠르게 보도하고 있습니다.2021년 재계약 당시 설정된 이 옵션 덕분에 손흥민은 2026년까지토트넘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런데, 이 연장 옵션에는 한 가지 흥미로운 조건이 있습니다.바로 손흥민의 동의가 필요 없다는 것이죠.구단의 일방적 연장 옵션, 손흥민의 선택권은 없다?이번 계약 연장은 손흥민이 먼저 제안한 것이 아니라,토트넘 구단 측에서 결정만 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방식입니다.손흥민의 기존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